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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폴더넷 조사] 이재웅사장,2000년도 최고CEO에 선정
입력1999-12-23 00:00:00
수정
1999.12.23 00:00:00
김상연 기자
인터넷 및 컴퓨터 정보 사이트인 마이폴더넷(WWW.MYFOLDER.NET)이 최근 네티즌 73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재웅 사장은 28.5%의 지지율을 얻어 「2000년도 인터넷 업계에 가장 영향력있는 CEO」로 선정됐다.염진섭 야후코리아 사장은 25.4%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으며,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21.4%), 전하진 한글과컴퓨터 사장(17.0%), 이해진 네이버컴 사장(7.7%)이 그 뒤를 이었다. 마이폴더넷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네티즌들에게 「2000년 국내 인터넷 업계에 가장 영향력을 미칠 사람은」이란 질문으로 설문 조사했으며 이재웅, 염진섭, 이찬진, 전하진, 이해진 사장 등 5명중 한 사람을 선택하게 했다.
홍기석 마이폴더넷 사장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연속으로 상한가를 경신하며 대외 인지도가 많이 올라간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며 『각 인터넷 기업들이 적극적인 홍보와 광고전을 펼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골고루 인지도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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