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은 다음달 1일부터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티셔츠를 자사 편집매장 ‘톰 그레이하운드’에 독점판매 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배우 유아인을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가 독창적인 디자인과 창작활동을 공동으로 펼치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톰 그레이하운드가 국내 디자이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톰 그레이하운드는 2008년 3월 ‘톰 그레이하운드 다운스테어즈’로 문을 연 해외패션 편집 매장이다. 그동안 해외 신진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상품을 선보여 왔다. 현재 60여 개 해외 브랜드를 판다.
이번에 단독 출시한 ‘SERIES 1 TO 10(사진)’ 티셔츠는 숫자 1에서 10까지 숫자마다 감정의 좋고 나쁨의 수준 혹은 기분(사랑·기쁨·슬픔 등)을 그래픽에 담았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 7개 톰 그레이하운드 매장에서만 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