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과 중진공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 3개국에서 5개의 해외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509개 중소기업의 3,184개 제품이 입점해있다. 모집대상은 유통망 진출이 유망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중진공은 서류평가와 실물평가를 거쳐 입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홍보 및 전시·소매(B2C) 판매, 바이어 발굴 등과 함께 현지 시장성 파악을 위한 시장성 리뷰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매장 입점 전 현지화가 되어 있지 않은 제품의 경우 현지화 코칭 및 실행을 지원하고 물류 및 사후관리(A/S) 지원 등 해외유통망 정식 입점까지 제품 홍보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중진공 임성순 마케팅사업처장은 “올해에는 특히 현지 반응을 중소기업에 피드백하는 테스트베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진출 등 온?오프라인 연계지원(O2O)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이 글로벌 스타상품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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