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성도 능력만 있으면 승진할 수 있어"

정통부 직원설문조사 "인사등 적극 조치 필요없어"

정보통신부 공무원들의 절반 가량은 인사 등에서 여성공무원에 대해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통부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과장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314명의 49.7%가 여성에 대한 적극적 조치가 필요치 않다는 응답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에 대한 적극적 조치에 공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8.8%가여성도 능력만 있으면 충분히 승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대내외 업무추진능력, 조직관리능력, 업무전문성을 평가항목으로 한 설문에서는 국장급에서 김동수 정보통신진흥국장이 1위, 2위는 남궁민 감사관 , 3위는 신용섭 전파방송정책국장이 차지했다. 과장급에서는 1위 양환정 법무담당관, 2위 민원기 협력기획과장, 3위 서홍석 기획총괄과장이 선정됐다. 또한 6급의 5급 승진시에만 상급자, 동급자 및 하급자가 동시에 평가하는 다면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나 4급이상 관리직 승진에도 이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31.4%를 차지했고 직원들의 업무전담제에 대해서는 72.9%가 찬성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