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연구원은 “국내 편의점 사업은 영업상의 주요 리스크 요인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정부 규제로부터 일정부분 자유롭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같은 국가 재난상황에서도 매출 타격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편의점은 가장 강력한 전국적인 인프라를 보유한 단일 조직으로서의 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편의점 업계를 이끄는 이 회사의 가치 역시 지속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5년과 2016년의 매출액 증가폭은 20.9%와 10.2%, 영업이익 증가폭은 54.6%와 14.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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