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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쿤토이’ 피규어 판매량이 20만개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 불고기 장남감세트·데리장난감세트 구매 고객에게 피규어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시작한 지 약 보름 만이다.
쿤토이 피규어는 롯데리아와 디자이너 브랜드 쿤토이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아트 토이로 배트맨과 슈퍼맨, 원더우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롯데리아는 이달 말까지 불고기 장남감세트나 데리장남감세트를 구매할 경우 쿤토이 피규어를 증정하며 개당 1,500원에 단품으로도 살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최근 ‘키덜트’ 열풍이 국내외를 강타하고 있는데 따라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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