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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정보재생·기록 가능/DVD표준 전격 합의

◎도시바·소니·필립스 등… HDD대체 예상【동경 AP=연합 특약】 일본과 외국 전자업체들은 개인용 컴퓨터로도 정보재생과 기록(rewriteable) 가능한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의 표준에 합의했다고 도시바사가 2일 밝혔다. 도시바외에 이 표준합의에 참여한 업체는 일본의 마쓰시타, 파이어니어, 히타치, 미쓰비시, JVC, 소니 등 대부분의 전자업체가 참여했다. 외국업체로는 필립스전자, 톰슨가전, 타임워너사가 표준에 동의했다. 재생 기록 가능한 DVD는 컴퓨터 사용자들이 DVD에 저장된 정보를 마음대로 수정, 편집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컴퓨터 저장매체인 CD롬 등은 단순히 읽기(real­only)기능만 가능해 방대한 정보저장능력에 비해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이때문에 CD롬에 비해 저장능력이 7배(통상 2.6기가바이트)나 되는 DVD는 이동의 편리함과 방대한 저장능력으로 기존 컴퓨터 주요 부품인 하드디스크드라이버(HDD)를 대체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에 따르는 구체적인 기술사양(스펙)들에 대한 업체간 협의는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DVD 관련업체들은 기술표준에 거의 합의했으며 오디오기술 표준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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