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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특허권 증권화시대 개막

일본 경제산업성이 특허권의 증권화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이후 마쓰시타 전기산업의 자회사 핀체인지사가 처음으로 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핀체인지는 자사의 음향장치 관련기술 특허를 증권으로 발행,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핀체인지는 해당 특허를 특수목적회사(SPC)에 양도하고 SPC가 자산담보부채권(ABS)을 사모형식으로 발행, 이 특허를 이용해 개발된 상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원리금을 상환하게 된다. 노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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