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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블라컴퍼니, 입소문 내는 소셜광고판 ‘불레틴’ 론칭

모바일서비스업체 아블라컴퍼니는 22일 소셜 광고판 서비스 ‘불레틴(Bulleti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불레틴은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기반으로 지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입소문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알리고 싶은 내용을 광고판에 올리면 지인, 지인의 지인, 그 지인의 지인까지 3단계 네트워크로 소식이 전파된다. 지인들이 각각 150명의 지인을 가지고 있다면 2단계를 거치면 2만2,500명에게 소식이 퍼진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노정석 대표는 “늘 함께 일할 동업자나 개발자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창업자들과 나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 보고자 만들었다”며 “구인 공고뿐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 입소문 내기, 개인적인 경조사 알리기 등에도 아주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레틴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전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ltn.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블라컴퍼니는 첫 광고를 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마실 수 있는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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