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5일부터 카리브해국가연합(ACS) 회원국의 중소기업정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 연수를 실시한다. 과테말라ㆍ파나마ㆍ베네수엘라ㆍ온두라스 등 7개 ACS 회원국 공무원들에게 국내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소개하고 상호 산업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10일간 진행된다. 중진공은 지난해까지 총 386명의 개발도상국 공무원에 대해 중소기업 육성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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