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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도 휴대폰 터진다

KTF, 2일부터 서비스'독도에서도 휴대폰이 터진다' KTF는 국내 최초로 3일부터 울릉도ㆍ독도 항로 전 구간 92km와 독도 순환 항로에서 이동전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10만명에 달하는 독도 관광객들이 선상에서 휴대폰으로 통화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도 경비대 주둔지에서도 이동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F는 지난 5월 24일 울릉읍 저동에 위치한 해발 500m 고지에 cdma 2000-1x 기지국을 설치, 울릉도ㆍ독도 항로 및 독도 순환 항로와 독도 내 경비대 주둔지 서비스를 위한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220Km에 달하는 포항과 울릉간 항로의 품질도 향상시켜 동해안 전 구간에 걸쳐 최상의 서비스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용경 KTF 사장은 "독도 서비스는 단순히 독도 관광객들에게 통신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 외에도 월드컵을 맞아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린다는 점에서 사업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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