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으로 위메프는 유통업계 최초로 TIPA 특별회원으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의 유통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병행수입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TIPA는 지난 2006년 설립된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 보호 전문기관이다. 관세청 위탁 업무를 중심으로 상표 권리자와 병행수입업자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은상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TIPA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국내 병행수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며 “궁극적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고 좋은 병행수입업체를 발굴해 유통업계 전체에 파급 효과를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