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T, '10초당 9원' 요금제 출시

일반 요금제보다 절반 이상 싸게

LG텔레콤이 이동전화 요금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0원(10초 기준)의 벽을 허문 파격적 요금제를 내놓으며 한동안 주춤하던 요금제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LG텔레콤은 2일부터 10초당 요금이 9원인 ‘9원요금제’를 출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월 기본료 2만8,000원에 10초당 9원의 단일요금이 적용되는 것으로, 10초당 18~20원인 일반요금제에 비해 50~55%정도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통사들이 현재 제공중인 할인요금제의 경우 무료 통화 상당량을 주말ㆍ공휴일에 배정했던 것과는 달리 ‘9원 요금제’는 평일과 주말ㆍ휴일에 관계없이 단일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어 영업사원등에게 유리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이 요금제는 2005년말까지만 한시적으로 가입ㆍ이용이 가능한 상품으로, 2006년1월1일부터는 기존 ‘무료600(기본료 3만5,000원)’ 요금제로 자동 전환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