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석 연구원은 “NHN은 해외매출 호조로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1,566억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며 “11월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일본 라인 게임센터의 사업 모델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신규 온라인게임 및 라인 모바일게임 출시로 정부 규제 강화에 따른 웹보드게임 매출 감소가 상당부분 상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검색광고 매출도 향후 관련 인프라가 확충되고 경기가 회복되면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하며, 섹터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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