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랜드인 던롭이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2006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올 뉴 젝시오(ALL NEW XXIO)드라이버(사진)’를 비롯해 드라이버와 아이언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소개된 ‘올 뉴 젝시오’드라이버는 헤드 크기를 460cc로 크게 만들고 고반발 설계로 비거리를 증가시킨 것이 특징. 대형헤드지만 저중심 설계로 쉽고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헤드는 2피스의 풀(Full) 티타늄으로 만들어졌다. 샤프트는 초속 상승과 타출 각도를 높여주는 ‘MP400 카본 샤프트’를 장착해 거리와 방향성 기능을 을 동시에 향상시켰다고 한다. 이 제품은 지난 2004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젝시오 Ⅲ’의 후속 모델이다. (02)3462-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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