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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은 추석을 앞두고 이달에만 예약 판매를 포함해 약 1만대의 식기세척기가 판매돼 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월 5,000대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실적이다.
동양매직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설거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주부들의 구매욕구와 함께 장마, 태풍 등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식기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이 같은 판매 호조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동양매직 식기세척기는 고온의 강력 스팀으로 그릇ㆍ식기 세척은 물론 살균, 건조기능까지 가능하다. 그 중 최다 판매량을 보인 멀티 식기세척기(모델명:DWA-1670P)는 건조기능을 과감히 삭제해 국내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세척을 구현했고, UV램프를 통해 세척부터 보관까지 식기세척기 한대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1회 물 사용량 11.2ℓ로 일반 손설거지(약 60ℓ)보다 물 사용이 1/6 수준이고, 1회 전기사용량 0.6kwh(51원)로 설거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한편 동양매직은 추석을 맞아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식기세척기를 판매하고 있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부장)은 “동양매직 식기세척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살균마크를 획득했으며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에너지 절약을 입증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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