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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동차생산 300만대 돌파

◎내수 9.5%·수출 12.4% 늘어 “경기호전”/기아경제연 전망올들어 위기를 맞고 있는 자동차산업이 내년에는 생산에서 3백만대를 돌파하고 수출은 올해보다 12.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기아경제연구소는 2일 내놓은 「98년 한국자동차산업 전망」이란 연구보고서에서 국산차의 내수 판매는 올해 예상치인 1백61만1천대보다 9.5% 늘어난 1백76만4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1백33만1천대로 올해보다 10.0%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내수시장의 확대는 다양한 판매제도와 삼성의 진입으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특히 경기회복에 따른 구매력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수출은 기아사태 여파, 전세계적 공급과잉, 선진국의 경기침체 등으로 불안요인도 많지만 신차투입, 원화가치 하락 및 엔화가치 상승에 따른 경쟁력 회복 등으로 올해 예상치 1백31만1천대보다 12.4% 증가한 1백47만3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박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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