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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동안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마무리 공사 중인 45번 국도 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치리~삽교읍 평촌리 구간 등 국도 3곳, 20.4km가 임시로 개통된다. 개통 시간은 16일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닷새간이다. 또 지난해말 고창ㆍ담양간 고속도로 장성-담양구간(25.3㎞) 신설 개통했고 경부고속도로 영동~김천(47.2㎞, 4→6차로) 및 88올림픽고속도로 고서~담양(16.3㎞, 2→4차로), 옥포-성산(13.3km, 2→6차로) 구간을 확장 개통, 이 지역의 교통소통이 다소 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지난 2004년 말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지난해 개통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82.05㎞, 민자노선)를 이용할 경우 동서울TG~대동JCT(부산)까지는 중부선, 경부선 이용에 비해 주행거리가 65km가량 줄고, 1시간 정도 고향길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특별교통 소통대책 기간 중에는 긴급을 요하는 공사 외에 본선을 차단하는 공사를 중지하는 등 고속도로 소통장애 요인을 최소화 해 나가기로 했다. ◇국도 임시 개통 구간 = ▲충남 덕산~예산(45번) 예산군 덕산면 대치리~예산군 삽교읍 평촌리 8.0km ▲순천 중흥~왕지(17번)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순천시 서면 압곡리 10.9km ▲고흥 녹동~도덕(27번)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고흥군 도양면 용정리 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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