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MF “올 세계 경제 4.5% 성장”
입력2004-02-06 00:00:00
수정
2004.02.06 00:00:00
김병기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번 주말에 개최되는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년 만에 가장 높은 4.5%로 제시할 것이라고 이탈리아의 안사 통신이 5일 보도했다. 통신은 IMF가 G7 회의에서 발표할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 초안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4.6% 성장하고, 아시아 각국의 평균 경제 성장률은 7.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중국은 8.5%의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일본 역시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유로권은 유로 강세와 내수 부진으로 성장률이 2.0%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김병기기자 bkki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