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로발효, 주정가격 올라 2분기 실적호조"
입력2007-05-15 16:56:15
수정
2007.05.15 16:56:15
진로발효가 주정 가격 인상으로 2ㆍ4분기 이후 실적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현대증권은 “진로발효가 1ㆍ4분기 고가의 국산 원재료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다”며 “하지만 주정 판매가가 3.2% 인상돼 2ㆍ4분기 이후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로발효는 지난해 주정 판가를 5.8% 올렸다. 현대증권은 주정 판가가 매년 평균 3% 정도 인상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진로발효 주가가 최근 시장 대비 10.8% 초과 상승했지만 주가이익비율(PER)은 9.7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고배당 여력이 지속되고 있고 낮은 주식 유동성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2만8,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