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단신] 롯데월드, 10일까지 월드컵 특별행사

■ 롯데월드는 10일까지 '월드컵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어드벤쳐 1층 쥬라기 광장에서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과 축구화ㆍ스타킹 등 축구용품을 전시한다.또한 광장에 인조잔디를 깔고, 골대모형도 설치하며 유니폼을 입고 있는 마네킹도 세워 축구장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기간 어드벤쳐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하면 2002명을 선정해 연간회원권을 증정하는 응모권 행사를 펼친다. [phone]

■ 미사연산악회는 4월 5~10일 인도네시아의 키나바루봉에 오르는 등반상품을 선보였다. 해발 4,101m인 키나바루봉은 동남아 최고봉으로 갖가지 열대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행은 이틀간 진행되며 고소적응을 위해 3,353m 고지에 있는 유럽풍의 라반라타 산장에서 하루 묵는다. 참가비 90만원. [phone]

■ 한화리조트는 국내 신혼여행 상품 '신토불이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였다. 3박 4일 10만원대 비용에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설악, 백암, 경주 한화리조트 및 지리산프라자호텔을 돌아보는 동해안 일주코스(17만8,000원)과 설악한화리조트에서 머물면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설악권 관광코스(194,000원)가 마련돼 있다. [phone]

감동이있는여행(www.touchingtour.co.kr)은 9일 출발하는 '가을동화+겨울연가' 무박 2일 상품을 판매한다. 서울 남산에서 야경 감상한 뒤 고성 거진항과 화진포, 춘천의 중도유원지와 공지천유원지를 버스로 둘러보고 춘천에서 열차편으로 귀경한다. 참가비 어른 5만5,000원 어린이 4만4,000원.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