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는 4배(40개팀), 포상 대상은 2배(20개)로 대폭 확대됐다. 앱 개발이 가능한 팀과 전문교육이 필요한 팀 등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는 5월중 신청팀 가운데 1차 평가를 거쳐 총 1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2차 평가로 사업화 가능성이 인정된 40개 팀을 추려내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한다. 이어 10월말 3차 최종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개팀(500만원), 우수상 3개팀(각 300만원), 장려상(각 100만원) 등 20개 수상팀을 선발한다.
우수 수상자에게는 중국의 앱시장 이해를 위한 해외연수와 SK플래닛 및 IT관련회사로의 취업기회가 제공된다. 또 이들이 개발한 앱은 티(T)스토어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15일까지 홈페이지(oic.tstore.co.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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