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셋은 무선으로 음악을 듣거나 음성통화를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지만 한번 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 불편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았다. 이런 가운데 라츠가 최근 출시한 고기능 블루투스 헤드셋 'LTB100-하이브리드'는 뛰어난 배터리 성능으로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결해주는 획기적인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 16시간 통화, 14시간의 음악재생이 가능하며, 헤드셋 대기시간은 약 384시간에 달해 국내 출시된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 중 가장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보통 하루 2시간 사용한다면 한번 충전으로 일주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
고급 음질과 세련된 디자인도 강점이다. 간편하게 음악을 재생하고 전화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무선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보통 블루투스 제품은 전송 주파수의 한계로 음질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지만 이 제품은 응답 대역을 넓혀 고급 음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다크 네이비와 레드 컬러를 가미한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실용성과 멋'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라츠 관계자는 "최근 팬택 베가R3, 애플 아이폰5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중화로 블루투스 음향기기에도 고급화 바람이 거세지만 블루투스 음향기기의 대다수가 값비싼 수입브랜드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블루투스 헤드셋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라츠의 'LTB100-하이브리드'가 이 같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이 제품은 라츠 온라인 샵(www.lotsshop.com)과 대부분의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이며, USB케이블, AUX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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