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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유기농 우유 담은 '순수 우유케이크' 선봬


파리바게뜨는 장식과 디자인을 빼고 우유 본연에 맛에 충실한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데코레이션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케이크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쉬폰 케이크에 유기농 우유푸딩과 우유크림을 넣은 이 제품은 국내 유기농 목장 1호인 ‘설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주원료로 활용했다. 기존 우유케이크보다 우유함량도 60% 가까이 높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높였다.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오는 3일부터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5월 말까지 해피포인트 카드 고객에게는 10%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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