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는 올해 프리미엄 일체형 비데 ‘스마트렛’, 절수형 양변기, 수전 및 샤워 시스템 등 수준 높은 신제품 100여종을 대폭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중국의 소득수준 향상으로 시장 초기 단계 수준인 비데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일체형 비데의 특장점을 살려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욕실 토탈 플래닝ㆍ케어 서비스인 ‘바스플랜’을 전시해 욕실도 아름다운 디자인이 가능한 공간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국제 주방ㆍ욕실 설비 전시회는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주방 욕실 산업 전시회다. 매년 업체 3,000개 이상이 참가하며 올해도 건축관련 전문인 10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