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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금융업무 해결사' 역할 톡톡

기업銀 경영통합관리 솔루션 'IBK sERP'<br>회원사 유치 2만곳 달해<br>시장 점유율 40% 넘어


기업은행의 경영통합관리 솔루션인 'IBK sERP'가 2만 곳에 달하는 중소기업 고객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의 '금융업무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4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금융업무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IBK sERP'는 총 5만개사 규모에 달하는 국내 sERP 시장에서 4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며 관련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IBK sERP는 중소기업의 기업경영(구매ㆍ재고ㆍ회계관리)과 인터넷뱅킹을 통한 자금관리(조회ㆍ이체ㆍ집금)를 자동화된 업무처리 과정으로 융합한 서비스로, 기존의 ERP 시스템과 달리 법인카드 부가세 환급 신청, 카드매출 관리, 계좌 입출금에 대한 휴대전화 단문 메시지, 이메일 증빙서비스 등의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 은행의 수시입출통장과 정기예ㆍ적금, 대출금, B2B금융, 신용카드 등을 함께 조회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 여러 은행에 분산된 자금을 한 계좌로 모아 일괄 관리하고 직원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자금집중관리' 서비스 등은 기업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금 관련 업무에서도 손쉬운 증빙 서류 작성기능과 여러 건의 매출 거래를 월말에 한 장의 세금 계산서로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IBK sERP 서비스를 모바일 기반으로도 제공, 최고경영자(CEO)와 업무 담당자들이 사무실 밖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기업 운영 현황을 조회하고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sERP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구입비 없이 저렴한 월 이용료로 경리업무 경감과 인력 부족을 보완할 수 있다"며 "자금ㆍ회계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사용하기 편리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업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1577-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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