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는 매월 국내 400대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광고경기 기대감을 조사해 KAI를 발표한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광고시장 호전에 대한 심리적 기대감이 크다는 뜻이며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코바코는 “여름 비수기라는 계절적인 요인에 유럽 금융위기 요인이 겹쳐 다음달 KAI가 약세를 보였다”며 “올림픽 특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주의 위축된 심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별로는 인터넷(90.4), 지상파TV(87.6), 케이블TV(86.1), 라디오(86.1), 신문(78.5) 등 전체 조사 대상 매체가 100을 넘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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