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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A 총생산 200만톤 돌파/삼양석유화학
입력1997-01-30 00:00:00
수정
1997.01.30 00:00:00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석유화학(대표 임성택)은 29일 공장가동 7년만에 폴리에스터의 주원료인 고순도텔레프탈산(TPA) 생산 2백만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이같은 성과가 TPA업계중 최단기간에 이룬 것으로 이를 계기로 2000년 세계 5대 TPA메이커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90년 3월 연산 23만톤으로 생산을 시작, 2차례의 증설과 합리화공사를 통해 현재 연산 6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연산 1백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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