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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소 한전서 설립/항만 조기완공안도 검토/제철소 정상화일환

정부는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자가발전소 건설계획을 취소하는 대신 한국전력이 인근에 발전소를 설립, 당진지역에 전력을 공급토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또 건설이 중단된 당진제철소 항만공사를 정부예산을 지원해 조기 완공한뒤 한보철강에 항만이용료를 징수하는 방안도 마련중이다. 통상산업부는 12일 한보철강 당진제철소를 조기 완공하기 위해 당초 한보가 추진해온 50만㎾짜리 화력발전소 1기의 건설을 백지화하고 한전에서 50만㎾짜리 전력사업용 발전소 2기를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당진제철소가 자체 발전소를 건설해 가동할 경우 발전단가는 ㎾당 37.53원으로 한전의 단가인 44.19원보다 경제적이나 한보가 지난해 7월에 착수한 49만4천㎡ 규모의 해안 매립공사 공정이 20%에 불과, 이를 계속 추진할 경우 자금난 등으로 발전소 조기완공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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