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보청기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보청기 판매업체 오티콘코리아는 “추석 부모님 선물로 보청기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었다”며“선물 자체의 의미보다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속 선물을 찾는 이들이 효도선물로 보청기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다양한 제품 중 오티콘코리아(www.oticonkorea.com)의 ‘이노’는 난청으로 정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효도보청기 1순위 제품으로 많은 이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
제품은 기존 프리미엄 보청기에서만 사용되던 라이즈2 칩셋을 장착하고 있으며, 첨단 소리 전달방식을 적용해 시간차 없이 정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보청기 표면에는 나노코팅 처리가 돼 등산 시 땀을 흘리거나, 활동량이 많은 경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이노 프로(Ino Pro)'에는 무선헤드셋 기능을 포함한 무선통신장치가 적용됐다. 무선통신장치를 활용하면 전화 사용 시 상대방의 음성을 보청기로 직접 전달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오티콘 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흔히 가는 귀가 먹었다는 표현처럼, 사람은 청력에 이상을 느꼈을 때 가장 늙었다고 생각한다”며“청력 문제로 가족이나 친목모임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잃는 부모님에게 보청기는 새로운 활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티콘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무료 홈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하여 보청기 샵을 방문하지 못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보청기 전문 상담사와 최신 이동식 청력 부스가 댁으로 직접 찾아가 편안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시청역에 위치한 한국 본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무료 청력 테스트를 제공한다. 오티콘코리아를 방문하면 다양한 보청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7865)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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