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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비과세저축’오늘 시판
입력2000-10-22 00:00:00
수정
2000.10.22 00:00:00
박태준 기자
'생계형 비과세저축’오늘 시판
2,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 및 농특세가 전액 감면되는 `생계형 비과세저축'이 23일부터 은행 등 전 금융기관에서 시판된다. 가입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생활보호대상 등.
은행 등 금융권은 시판 초기 고객 확보를 위해 보너스 금리 제공과 경품 지급 등을 내걸고 수신 유치 경쟁에 나섰다.
대부분 은행이 기존 예ㆍ적금상품을 중도 해지하고 생계형 비과세 저축으로 전환할 경우 중도해지 수수료를 물리지 않기로 했다.
또 은행별로 0.2~0.6%포인트의 보너스 금리를 제공하는 등 각종 서비스도 마련했다.
또 조흥 등 일부은행은 이 상품에 가입한 65세 이상 노인이 가계대출을 받을 경우 0.5% 포인트 안팎의 금리를 감면해줄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입력시간 2000/10/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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