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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난로 전문 기업 파세코는 올해 팬히터 판매량이 3,640대로 작년(1,550대)보다 13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세코는 가족 단위 캠핑족이 급증하고 석유난로를 가정용이나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등 소비자 트렌드가 바뀐 것이 판매량 확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팬히터의 경우 산화 가스가 극히 적어 쾌적하고, 연소 중에는 냄새가 없으며 저소음 팬 설계로 작동 시 조용한 장점이 있어 실내 사용에도 적합하다”며 “이러한 장점들로 향후 석유난로의 뒤를 잇는 겨울철 주력 난방 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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