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시 4개 백화점.할인점 가격미표시
입력2000-06-20 00:00:00
수정
2000.06.20 00:00:00
박희윤 기자
대전시 4개 백화점.할인점 가격미표시대전지역 백화점들 가격표시 않는다
판매중인 일부 제품에 가격을 표시하지 않은 대전시내 백화점과 대형 할인매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전시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시내 6개 백화점과 5개 대형 할인매장 등 11개 매장에 대한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4개 매장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백화점 세이의 경우 우산 등의 판매가격과 우유 등의 단위가격을 표시하지 않아 시정명령을 받았고,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도 우산의 판매가격과 화장지 등의 단위가격을 표시하지 않아 같은 처분을 받았다.
또 지난 4월 서구청의 점검 때 햄과 우유 등에 단위가격을 표시하지 않아 시정명령을 받았던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이번 점검에서도 같은 사안이 적발돼 100만원의 과태료가, 대한통운마트 대전점은 칠레산 거봉포도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5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백화점등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HY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6/20 18:10
◀ 이전화면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