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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국내소매시장 주도/상의 「96경영실태」조사

◎연 18개씩 증설… 매출도 전년비 9.5% 신장할인점이 매년 크게 늘어나면서 백화점과 함께 국내소매시장을 주도하는 유통업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7일 발표한「96년도 할인점 경영동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4년까지 4개에 불과했던 할인점은 매년 18개씩 늘어나 지난해에는 모두 40개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반적인 소비침체속에서도 할인점 매출은 비교적 호조를 보여 점포당 평균매출이 6백30억2천만원으로 95년(5백75억7천만원)보다 9.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백화점의 점포당 평균매출은 5.6% 증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점포당 평균매장면적도 2천3백83평으로 95년(1천8백80평)보다 26.7% 넓어졌다. 할인점 이용고객의 결제수단은 현금결제가 86%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식품매출비중이 전체매출의 54.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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