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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기업용지 14개 필지 9월까지 공급
입력2004-06-03 17:02:25
수정
2004.06.03 17:02:25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첨단기업용지 14개 필지(3만1,826평)가 오는 9월까지 공급된다. 서울시는 3일 상암동 DMC 내 첨단기업용지 37개 필지 가운데 남은 용지 14개 필지를 사업제안 공모방식에 따라 사업계획 제출 및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방송시설용지 2개 필지(1만348평) ▦첨단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용지 11개 필지(1만6,871평) ▦교육연구용지 1개 필지(4,607평) 등이며 감정가격으로 공급된다. 시는 11일 사업설명회를 갖고 8월25일까지 공급희망자로부터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9월께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첨단기업용지 매각이 완료되면 11월께 일반 및 상업업무용지 10필지를 가격입찰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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