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의 온라인 사업부문은 최근 1월 한달 동안 매출액이 31억4,000만원이며, 이는 2012년 1월의 11억4,000만원보다 약 3배 증가한 수치이다.
디지털대성 온라인 사업부문은 이미 작년 12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200% 신장한 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김희선 부사장은 “디지털대성은 대입 교육 시장에서 온라인 강의가 주요 학습방식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M&A를 통해 이러닝 사업부가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함에 따라 매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개 사이트 운영으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디지털대성의 이러닝 사업부는 이미 매 달 전년 대비 몇 배씩 성장을 거듭하며 확실한 시너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행보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대성은 올해부터 수능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인 동시에 비상에듀 인수 후 유능한 강사와 콘텐츠의 강화로 선택 폭이 넓어짐에 따라, 수험생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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