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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짜리 새 1만원권 3,500만원에 팔려
입력2007-07-24 17:37:06
수정
2007.07.24 17:37:06
일련번호 101번짜리 새 1만원권 지폐가 3,500만원에 팔렸다. 또 새 1,000원권 101번은 2,100만100원에 낙찰됐다.
24일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22일 발행된 새 1만원권과 1,000원권 가운데 일련번호 가 101∼1만번 사이 각각 9,900장을 3∼5월 네차례에 걸쳐 인터넷 경매 전문업체인 G마켓을 통해 입찰에 부쳐 총 11억493만7,000원의 수익을 거뒀다.
9,991~1만번까지 1만원권 10장 한묶음은 335만원, 9,991∼1만번까지 1,000원권 10장 한묶음은 250만원에 각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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