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반도체 브랜드 마케팅 나선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시스템LSI 사업부문의 주요 생산제품인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의 브랜드명을 ‘Exynos(엑시노스)’로 명명하고 본격적인 반도체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최신 모바일 기기의 연산 및 멀티미디어와 같은 핵심기능을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제품의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선보인 브랜드 엑시노스는 그리스어로 'Smart(Exypnos)'와 'Green(Prasinos)'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대만에서 열렸던 모바일 포럼에서 발표한 1GHz급 차세대 듀얼코어 AP(코드명 Orion) 제품부터 새 브랜드인 ‘Exynos 4210’이란 이름을 붙여 시판할 예정이다. 정세중 시스템LSI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2009년부터 추진해온 모바일 사업전략인 ‘삼성 스마트&그린’ 전략을 적극 계승해 한층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반도체로 모바일 반도체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브랜드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