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대전에 반도체단지/D램·TFT­LCD 등 생산

◎2000년까지 30만평규모… 총 8조원 투자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대전과학산업단지에 1백만㎡(30만7천평)의 부지를 확보, 반도체 관련 복합단지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는 오는 2000년까지 이곳에 모두 8조원을 투자해 8동의 공장을 짓고 위성체조립, 64메가·2백56메가D램, TFT­LCD(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 등 반도체 관련 복합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는 33만평 규모의 이천공장 생산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지난해부터 여주· 천안·대전 등을 대상으로 부지를 물색해 왔는데 용수·전력 등 여러가지 면에서 대전이 유리해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시는 현대전자의 과학산업단지 입주가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일괄 추진하려던 1백30만평규모의 과학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바꿔 희망 업체들에 부지를 분양하기로 했다.<김희중>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