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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창출 에스원 적극 나선다

에스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에스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일 경기도 분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사에서 에스원 서준희 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양경자 이사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사업주가 자회사를 설립해 장애인을 고용하면, 이를 해당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에스원은 콜센터 상담, 보안 관련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담당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 운영해 장애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에스원 서준희 사장은 “이번 표준사업장 설립은 경영활동을 수행하면서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제공해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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