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60대 말기 암 환자 아파트서 투신

8일 오전 11시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모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이 아파트 10층 주민 백모(66)씨가 숨져있는 것을 백씨의 부인 최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최씨는 경찰에서 "집안에 함께 있던 남편이 갑자기 없어진 것을 알고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가 화단에 숨진 채 쓰러져 있는 남편을 발견했고 복도 창문은 열려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해 말기 췌장암 판정을 받은 백씨가 최근 "세상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는 유족의 진술로 미뤄 신병을 비관해 10층 복도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