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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기본통신망 Y2K 이상없다"
입력1999-04-25 00:00:00
수정
1999.04.25 00:00:00
SK텔레콤(사장 조정남·趙政男)은 최근 011이동전화와 012 무선호출의 기본통신망에 대한 Y2K(컴퓨터 2000년)문제 종합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25일 밝혔다.SK는 이번 테스트에서 기본통신망을 제어하는 각종 컴퓨터시스템의 날짜가 1999.12.31에서 2000.01.01로 넘어가는 과정에서의 이상여부, 윤년인식여부를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종합테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일부 시스템에 대해서는 보완작업을 거쳐 8월까지 Y2K문제를 해결,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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