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서 한국상품 인터넷 장터 연다
입력2010-06-14 17:22:56
수정
2010.06.14 17:22:56
KOTRA, 자파넷다카다와 MOU
KOTRA는 14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일본 TV홈쇼핑 업계 1위 기업인 자파넷다카다사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OTRA는 자파넷다카다에 우수한 한국 상품을 소개하고 자파넷다카다는 일본 내 각종 매체를 통해 한국 상품 판촉에 나선다.
자파넷다카다는 일본 내 43개의 TV 채널과 13개의 라디오 방송국, 인터넷 쇼핑몰 등을 확보한 일본 TV홈쇼핑 업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08년 1,371억엔의 매출을 올렸다. 자파넷다카다는 올 3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 코리아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국내 침구류 전용 살균청소기 업체 부강샘스의 청소기 1,000대를 구매한 데 이어 이달 14일에는 추가로 2만대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일본 소비재 시장은 그동안 진출이 거의 불가능할 만큼 까다로운 시장이었다"며 "일본 최대 홈쇼핑 업체가 한국 상품 구매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은 향후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밝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