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재경부 "성장 내용 개선되는 모습"

2.4분기 3.3% 예상했던 수준

재정경제부는 26일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에 대해 "성장의 내용이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윤종원 종합정책과장은 이날 기자설명회를 열고 "연초이후 경기흐름 개선추이가이어진 가운데 내수가 수출 증가세 둔화를 보완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계절조정 전기비 성장률은 1.2%로 연율 4.9%를 기록한 셈이라며 추세적인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추경 편성 여부에 대해서는 부처간에 협의가 진행중이라며 "2.4분기중 성장률 3.3%는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말했다. 윤 과장은 그러나 "다만 하반기 유가 등 위험요인을 감안해야 한다"며 추경 편성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아울러 실질 국내총소득(GNI)은 교역조건 악화로 0.2% 증가에 그쳐 체감경기 개선의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그는 "1.4분기때는 한은 GDP 속보치가 2.8%였으나 잠정치는 2.7%로 나왔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