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희범 경총 회장 재추대…임기 2년 연장

노사협력대상에 에쓰오일ㆍ동서발전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3회 정기 총회를 열고 이희범(64ㆍ사진) 회장을 재추대했다. 회장의 연임은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임기는 2014년 2월까지 2년이다.

지난 2010년에 경총 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복수노조 문제와 전임자 급여 지급금지 등에 관해 경영계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총은 이 자리에서 2012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도 열었다. 대기업 부문에서는 에쓰오일(민간기업)과 한국동서발전(공기업)이 대상을 받았고 중견ㆍ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세아에삽이 우수상을 받았다.



에쓰오일은 1980년 노조 설립 이래 노사분규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점과 적극적으로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서발전은 노사갈등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한 것과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산성을 높인 것을 성과로 인정받았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