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로부터 추천 받은 가정 25곳과 롯데마트 점포 인근 지역의 가정 5곳 등으로 모두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불편함을 겪고 있는 조손 가정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19일부터 지역별로 각 가정의 지붕이나 천장 수리, 도배·장판 교체, 주방 욕실 공간 보수, 보일러 교체, 전기 배선 정리 등의 보선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지원 대상 가정의 인근 점포 소속 행복드림 봉사단이 각 가정을 방문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는 작업을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억원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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