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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창업경영인대상/중소기업청장상] 마시내탕수육

'김치+피자+탕수육' 퓨전 메뉴 돌풍


마시내탕수육은 김치 피자 탕수육을 접목한 '김피탕' 메뉴로 외식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치와 피자, 탕수육이 뭉쳐 하나의 음식이 될까?' 얼핏 보기에는 전혀 궁합이 맞지 않는 조합이지만 가능하다. 김치·피자·탕수육 이른바 '김피탕'메뉴로 외식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나왔다. 20~30대 젊은층에게 각광을 받는 퓨전탕수육 전문 브랜드인 '마시내탕수육'이 그 주인공. 마시내탕수육은 대전에서 첫 발돋움을 시작한 외식배달프랜차이즈다. 마시내탕수육은 2002년 김치소스를 이용한 탕수육 제조방법을 기반으로 중국요리집에서 맛볼 수 없는 불피탕수육, 깐풍육, 피자탕수육, 김치피자탕수육, 김치탕수육 등 9종의 퓨전탕수육과 4가지 맛의 파닭을 선보이고 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콤달콤한 양념에 치즈토핑이 얹어진 불피탕수육이 제격이다. 술안주로는 달지 않고 매콤한 소스와 야채를 강한 불에 볶아낸 깐풍육,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는 피자탕수육 등이 잘 팔린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특허 받은 김치탕수육, 가끔 중국집 탕수육이 땡길 때는 일반탕수육, 매콤한 양념탕수육, 마늘간장소스를 끼얹은 간장탕수육 등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다. 마시내탕수육은 '무슨 메뉴를 골라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는 고객들을 위해 두 가지 탕수육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도 구성해 고객들의 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조만간 양념치킨, 치킨강정, 허브스모크파닭 등 신메뉴도 내놓을 예정이다. 김철수 대표는 "보다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맛을, 창업주들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시내탕수육은 최근 전국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김피탕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가맹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마시내탕수육은 본사가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제공하므로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본사에서 저가로 공급하는 고품질의 재료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 가맹점의 각 점포 입점 지역의 고객 성향을 분석하는 맞춤 창업컨설팅은 이미 많은 무기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는 마시내의 성공확률을 더 높게 이끌어준다. 마시내탕수육 관계자는 "비용이 그리 많이 들지 않아 퇴직 후, 주부들의 소자본창업으로도 적합하고 저비용고소득을 이끌어내는 창업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마시내 탕수육은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최고등급의 국산 등심을 사용해 최고의 품질, 최고의 맛,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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