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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 대학 창업지원센터 네트워크화
입력2000-02-15 00:00:00
수정
2000.02.15 00:00:00
남문현 기자
KTB는 1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포항공대, 서울대 등 전국 13개대학의 창업보육센터 담당 교수들을 중심으로 「KTB벤처자문단」을 결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초대회장으로는 김종득 KAIST신기술창업지원단장이 선출됐으며 자문단에는 각 대학 교수진외에 조영화 연구개발정보센터 소장과 조위덕 전자부품연구원 멀티미디어연구센터 소장 등이 참여했다.
벤처자문단은 앞으로 KTB와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투자상담을 주선하거나 기술 경영상황등에 대해 평가및 자문을 하게된다.
또 유망 벤처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신사업에 진출할때 풍부한 이론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기술자문과 함께 전문인력도 연결해줄 방침이다.
KTB는 『벤처자문단 결성을 계기로 대학내 유망 창업기업에의 투자가 활성화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대학내 주요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거나 우수 연구인력과 기업간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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