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냉장고는 807점, 세탁기는 824점, 건조기는 822점을 각각 획득해 제품별 시장평균보다 40~50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1위를 차지했던 삼성전자 냉장고는 작년에 2위로 떨어졌다가 다시 1위로 복귀했다. 소비자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세탁기는 목조 건물이 많은 미국 가정에 적합한 저진동 기술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1위에 올랐고 건조기도 성능, 신뢰성, 편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1위 자리를 5년째 지켰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 고객의 생활에 가치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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