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에 벤처기업 유니플라텍(www.heatem.co.kr)는 인체에 좋은 원적외선을 다량으로 발산하는 탄소섬유로 만든 웰빙 건식족욕기 ‘발모아’(사진)를 개발했다. 혈액순환이 안되고, 발과 다리가 붓고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며,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들이 이 제품을 사용한 뒤 건강에 뛰어난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다리에 힘이 없고 조금만 걸어도 쉽게 피곤하고 손발이 차고 몸이 냉하거나 발과 다리에 신경통이 있는 사람들의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발열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면상발연체 제조기술을 채택, 니크롬선을 사용해 발열효율이 떨어지는 기존 제품과 달리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다. 교류(AC)가 아닌 직류(DC)를 사용해 전자파 발생 및 전기충격 위험도 전혀 없어 안전하고, 간편한 조작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도 있다. 강석환 사장은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홈쇼핑이나 국내 대리점 등을 통해 적극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14만5,000원이다. 문의 042-867-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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